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최정경)와 이마트 창원점(점장 최경종)은 올해 3월에 체결한『희망나눔 협약』에 의해 11월 1일(토) 성산구청 식당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그림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초등학생 40명과 자원봉사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전 활동, 에너지(전기)절약, 대체 에너지 등 지구사랑 환경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을 그렸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창원점과 마산점이 연합하여 후원하였으며, 그림대회에 참여한 아동 전원에게 2만원 상당의 화구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하고 도시락과 간식은 물론,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파보듬지역아동센터 토월초등학교 5학년 김00학생을 포함한 수상자 12명에게는 아이패드 등 270만원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향후 참가작품은 이마트 점포 내 2주간 전시 예정이며 최우수작 1-2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에너지관리공단이 주최하는 그림대회에 출품 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 창원점은 2014년 3월『희망나눔 협약』체결 이후 4월 안민동 희망벽화 사업을 시작으로 7월 성산 사랑나눔 축제의 바자회 수익금 기탁 및 저소득가정 아동 영화관람 등 총 750만원 상당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오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