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생명존중 문화확산의 일환으로 북구 호계주공아파트 2단지를 생명존종 생생(生生)마을로 선정하고 지난 29일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현판식에는 박천동 북구청장, 이수선 북구의회 의장, 이동현 정신건강증진센터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향후 1년동안 호계주공아파트 2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생(生生)마을 – 화목(花木)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 정신건강 전수조사 및 정신건강 예방교육, ▲ 생생(生生)음악회, ▲ 화분배포 등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정신건강증진센터의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주민의 정신건강을 이롭게 해서 행복마을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