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태봉)에서는 10월 24일 13시경 창원시 마산합포구 제2부두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출동지령을 받은 구조대는 2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바다에 빠져있는 60세 여성으로 추정되는 요구조자를 구조대원 2명이 바다에 입수하여 바스켓 및 로프 등을 이용해 구조했다. 구조된 요구조자는 구급대에 인계되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를 받고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으나 의식은 없는 상태로 연세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