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10월 26일 “원자력 안전은 국민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논평을 했다.
권 대변인은 “26일은 원자력안전위원회 설립 3주년이며,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또 세월호 참사, 판교 환풍구 추락 참사로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권 대변인은 “이 같은 상황에서 한빛3호기 전기발생기 고장, 고리2호기 가동 정지 등 원전의 잦은 고장과 노후 원전에 대한 안전성 논란은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을 키우는 일이며, 원자력 안전은 국민의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원전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원자력 안전에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기대했다.
권 대변인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설립 3주년을 계기로 원자력 안전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되새겨야 할 것이며,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 수준의 원자력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논평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