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10월 21일 국정감사 종반 대책회의 주요내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국정감사가 일주일도 채 안 남아 있으며, 국민안전, 경제 활력을 위한 총력 국감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를 했다. 이어 이 원내대표는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접근으로 꼼꼼하게 국감을 진행해야 될 것 같다." 며 "예년에 비해 핫이슈는 크게 있지는 않은 것 같지만 차분하게, 내실 있게 국감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20일 안전관련 상임위 간사님들과 긴급간담회를 갖고 큰 틀 속에서 안전관련 조치를 논의했으며, 발생할 수 있는 일과 그 위험 등을 국민의 입장에서 사전에 점검하고, 대처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하고, 야당도 적극적인 입장을 밝힌 만큼 여야공동으로 안전문제를 구체적으로 거론할 것이고, 오늘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와 오전 주례회동에서도 이 문제를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이 열망하는 경제활력을 위한 대책들도 꼼꼼히 챙겨주시고, 어려운 과제지만 국회가 머리를 맞대고 산적한 문제를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21일 11시에 우윤근 원내대표와 함께 우 대표 취임이후 첫 주례회동이 있을 예정이며, 10월말까지 예정한 세월호특별법, 정부조직법, 유병언법 등이 시간이 일견 부족해보이지만 10월말 처리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그런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좀 더 구체적으로 진지한 자세로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판교 테크노벨리 관련 대책도 국회차원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21일 아침 모 일간지에 실린 20일 고위 당정청 회의에 대해 새누리당은 연말 공무원연금 처리를 원칙으로 야당과 협의를 즉시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연말 처리를 목표로 이 문제를 진지하게 야당과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