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구 수석대변인은 10월 7일 국정감사와 관련하여 현안브리핑을 했다.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은 호통 치는 국정감사가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을 원한다."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7일부터 21일 동안 국정감사가 시작되며, 정기국회의 꽃은 1년에 한 번 밖에 없는 국정감사라는 말도 있다." 며 "국정감사 기간 동안 국회는 국민을 대신해서 정부와 공공기관이 법을 잘 지키고 있는지, 예산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철저하게 따져 물어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수석대변인은 "대안은 없이 정부를 흔들기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호통만 치는 국감은 없어져야한다." 며 "이번 국감은 피감기관이 사상 최대인 672곳이나 되고 기업인들에 대한 증인신청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며, 국회 무용론까지 나오는 이 같은 상황에서 또 다시 국정감사를 정략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일은 없어져야 할 것이며, 새누리당은 국민을 대신하여 정부의 실책과 과오를 바로잡으려는 정책국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