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원시 온누리상품권 판매가 100억원을 무난하게 돌파할 예정이다

 지난해 판매액이 60억임을 감안하고 2014년 80억원 목표에, 2014.9.15.기준 9,256백만원이 판매되어 목표대비 115.7% 실적을 볼 때 연말까지 100억원 돌파는 무난하게 달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온누리상품권 판매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개인현금구매 10% 할인특판과 창원시의 중소법인기업 3% 할인제도 추진의 결과인 것으로 추정된다.

 창원시는 지난 7월1일부터 창원소재 중소기업의 구매촉진을 유도하기 위하여 중소법인기업 온누리상품권 구매시 액면가의 3%를 할인하는 제도를 운영중에 있으며

 오는 10월 13일부터는 할인율을 3%에서 5%로 확대하여 기업체의 보다 적극적인 전통시장 이용참여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현재 창원시에는 2014. 8월말기준 5,817개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있으며 이는 전체 점포수의 86%에 해당되는 수치로, 창원시는 2015년 90%로 가맹률을 높이기위해 상인회와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은 개인현금구매 시 월 30만원 한도내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창원소재 중소법인기업은 10월 13일부터 경남은행에서 현금 또는 경남은행 법인카드 구매시 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