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건강보험료 부과방식이 왜 사람들 마다 제 각각인가요? 개선방법은 없나요?
A: 현행 보험료 부과체계는 직장과 지역가입자로 크게 분류되면 세부적으로 7가지로 분류되며, 조건에 따라 각각 다른 방식으로 보험료가 산정됩니다.
 현행 보험료 부과체계는 복잡하고, 형평성과 공정성이 결여되어 지난 해 공단 전체 민원 7,160만 건 중 보험료부과 관련 민원이 80%인 5,730만 건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이에 정부에서는 전년도 7월에「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기획단」을 발족하여 그동안 총 7차례의 회의를 통해 금년도 9월경 ‘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 공단에서는 형평성 있고 공정한 보험료 부과를 위해서는 가입자 모두에게 동일한 기준으로 부과하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