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1인 창조기업, 청년벤처의 역량강화와 경영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 과정을 운영한다.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월~금 오후 2~6시, 교육장소는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다.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란 일상생활 속에서 컴퓨터를 조작해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을 말한다. 스마트폰 활용법, 회사 소개서 작성법, SNS와 블로그 마케팅, 빅데이터, 동영상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은 해운대구 예비사회적기업인 ㈜스마트소셜이 진행하며, 빅데이터 전문가를 비롯해 경영분야 CEO, 소셜 전문가, 사회적기업가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교육내용은 스마트 혁신의 대처방안, 스마트 폰 활용법, 데이터 정리, 회사소개서 작성, SNS를 활용한 마케팅, 블로그 마케팅, 빅데이터 기초와 실습, 프레지 활용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www.haeundae.go.kr)나 스마트소셜 홈페이지(www.smartsocal.c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smart800321@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사회적기업가 뿐만 아니라 업무환경 개선에 관심 있는 업체와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마감은 8월 12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구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업실무에 스마트 워크를 적용, 경영비용을 절감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