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서재 몽돌(관장 이기철)은 8월 1일(금)부터 31일(일)까지 한 달 간 울산해양박물관(관장 박한호)이 소장하고 있는 바다 생물 전시회를 마련한다.
‘닮은 꼴 바다 생물’ 특별전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산호, 조개, 고동 등 바다생물들과 육지의 사물들의 닮은 꼴 이야기를 전달하면서 재미있는 바다친구들을 소개하는 전시회다.
또 실제표본전시 및 체험 학습을 병행, 해양환경교육과 바다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바다오염의 심각성과 우리가 알지 못했던 바다의 아름다움을 엿보게 할 계획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인문학서재 몽돌 야외 배꼽마당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감(시각, 청각, 후각, 예각, 촉각)을 느끼게 하는 패류를 이용한 악세사리 만들기 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기철 관장은 “우리나라 바다에서 쉽게 보지 못한 바다 생물전시와 함께 흔히 알지 못했던 물속 생물들이 육지의 사물 모습과 닮은 모양의 이색체험 기회다”며, “무더운 여름, 몽돌에서 각 나라 바다휴양지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