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북구자원봉사센터 2층 강당에서 윤종오 북구청장 및 청년봉사자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청년봉사단 '하자'발대식을 가졌다.

하자봉사단은 대학생 30명, 회사원 8명 등 20대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정기 활동과 함께 토요일마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하고 개인 재능기부 및 공공기관 주관행사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봉사단 이름인 '하자'는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하자'봉사단원들은 발대식에 앞서 첫 봉사활동으로 이날 오전에 치러진 송정박상진호수공원 걷기대회 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