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지사장 한정길)는 17일 오후2시 건강보험정상화 추진을 위한 흡연피해구제운동본부 서포터즈 결성 및 담배소송지지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소비자·시민사회단체 등 25개 단체가 참여한 이 행사는 흡연피해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사)밝은사회국제클럽한국본부 부산연합회 김순례 부회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결성 및 담배소송지지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부인회 사하구지회, 부산여성소비자연합 사하구지회, 전국주부교실 사하구지회, 동주대학교 학생회, 사하구의사회, 사하구치과의사회, 사하구한의사회, 사하구약사회, 사하구 재가노인복지협회 등 참여단체는 공단의 담배소송지지 결의를 통해 "국민의 보건향상과 보험재정 절감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적극 지지하며,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세상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천명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