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흡연은 모든 암의 발생요인 또는 위험요인의 30~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은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고 있어 세계보건기구(WHO)는 흡연을 세계 공중보건문제 1위로 지정하고 있다.
 이에, 우리는 이번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흡연의 폐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과 금연운동 확산 등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소송으로 적극 지지한다. 지난 15년간 끌어온 흡연자의 첫 담배소송에 대한 최근의 대법원 판결은 아쉽 고 유감스럽다.
우리는 앞으로도 금연운동 확산과 국민의 평생건강과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을 지지할 것이다.

                                                                  2014년 4월 16일

양산시 의사회, 양산시 치과의사회, 양산시 한의사회, 양산시 약사회, 노아병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양산지부, 양산시 새마을부녀회, 대한미용협회 양산지부, 빛과소금봉사단, 짜미봉사단, 양산시 새마을지회, 양산시니어클럽,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 양산시생활체육회, 바르게살기양산시협의회, 장애인복지시설 늘푸른집, 벧엘클럽하우스 회원 및 임직원 일동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