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울주군은 19일부터 21일까지 정책과제 발굴과 기획능력 향상을 위하여 6급 이하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정책과제 개발 연구워크숍을 가진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정책과제 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기법을 학습하고, 지역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여건에 맞는 주민밀착형 과제를 적극 발굴하여 ‘주민이 행복한 명품울주 건설’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전부서에서 선발된 직원들은 상호간 토론을 통해 5개분야(건설도시, 주민복지, 경제산업, 문화관광, 일반행정)에서 실현가능한 사업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제를 발굴한다.

 워크숍에 참석한 신장열 군수는 “행정에 대한 주민요구가 복잡·다양한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의 끈임없는 혁신과 변화가 필요하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정책과제는 2015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향후에도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정책과제 발굴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7월 처음으로 실시한 정책과제 개발 연구워크숍에서는 30개의 과제를 발굴하여 7개의 과제를 올해 사업에 반영하여 시행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