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장은 통신담당은 3월 3일(월) 개최된 정례회에서 정부3.0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양장은 통신담당은 지난 9월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3.0 선도과제 공모에서 ‘사회적 약자 스마트 위치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라는 과제를 제출하여 지방3.0 선도과제로 선정되었고 정부3.0 가치 확산의 선도자 역할을 톡톡히 하여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 사업은 치매노인과 장애인, 초등학생들의 실종 및 응급상황 발생 때 빠른 대처를 위해 CCTV 226곳에 위치수집 장치를 연동, 실종 신고 즉시 위치파악과 동시에 영상자료를 제공하는 통합 모니터링을 제공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억4천7백만원, 국비 8천만원, 도비 7천만원을 지원받아 2014년 6월이면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어 서비스 할 예정에 있다.

나동연 시장은 “양장은 통신담당의 대통령 표창 수상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이지만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정부3.0 추진에 우리시가 높은 수준에 있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라며, “현 정부의 국정기조인 국민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금년에도 과제발굴과 실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서비스 등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양산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