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 복지발전을 위해 달려온 북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석)과 북구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이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2월 25(화) 오전 10시 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윤종오 북구청장 등 내빈들과 지역 어르신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감동애(愛)10년, 가치의(意) 100년”이란 주제로 지난 10년 동안 복지관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짚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 후에는 10주년을 기념해 ‘어르신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 및 영양교육’이란 주제로 축하 강연이 이어졌다.
윤종오 북구청장은 복지관 10주년 축하인사말과 함께 복지관 발전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후원단체, 강사들에게 감사패를 전달, 격려했다.(수상자 명단은 하단 참조)

북구종합사회복지관과 북구노인복지관은 이번 10주년을 기점으로 올 한해 지역주민을 위한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나눔과 기부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앞으로 보편적복지 실현을 위한 100년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북구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은 지난 2009년과 2012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됐을 뿐 아니라, 지난해에는 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의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 노인복지관은 41회 어버이날 기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앞서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