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기업의 지속성장과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2014년도 중소기업지원 기술닥터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울주군은 올해 기업의 수요를 반영, 시제품제작지원, 첨단장비활용지원 등 당초의 4개 사업에서 R&D사전단계지원 등 3개 신규 사업을 추가로 지원, 모두 7개 사업으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울주군 내 가동 중인 중소, 중견기업이며, 채무불이행 및 부실위험이 있거나 유사정책자금을 통한 사업 수행 또는 예정인 업체, 지방세 체납업체는 신청자격이 제한된다.
신청서 접수는 사업별 신청서, 신청서별 첨부서류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 및 (재)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 5층 인력양성글로벌사업실에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문의 및 상담은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277-8592)나 (재)울산테크노파크(☎219-879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주군은 지난해 ‘기술닥터사업”을 통해 씨에스케미칼 등 82개의 기업을 지원, 매출 1,514억원, 수출 297억원, 원가절감 20억원, 79명의 고용창출의 성과를 거뒀다.
또 금융연계형 기술가치평가도 무형자산을 담보로 26억5,000만원의 경영자금을 확보했고, 특허 및 인증 12건, 공정개발 5건, 제조기술 애로해결 12건 등 상당한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