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원효라이온스클럽(회장 홍기현)은 지난 27일 상북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사랑의 쌀 나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쌀 20㎏ 56포와 라면 56박스를 상북면사무소에 기탁했다.

홍기현 회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상북면사무소는 기탁받은 물품을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56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원효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에도 사할린 세대 쌀나눔 행사를 실시하였고, 지난 12월에는 노아병원(구 벧엘병원)을 방문하여 짜장면 600여그릇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였으며, 어려운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이미용 봉사도 매달 실시하는 등 많은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