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함안군 공동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저탄소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1월 27일에는 함안휴게소에서 ‘저탄소명절(설)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하게 되는데, ‘즐거운 설날, 저탄소생활로 더욱 뜻 깊게!’ 라는 주제를 가지고 도민들에게 설 연휴에 친환경생활 실천을 홍보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과 함께 서명운동도 전개된다.

또 경남도는 설 연휴에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다섯가지 실천 수칙을 적극 홍보할 예정으로, 도내 시군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다섯가지 실천수칙 

1.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 또는 우리 농산물로!
2. 귀성 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3. 대중교통 이용․친환경 운전하기!
4. 설음식은 먹을만큼만~
5. 설빔은 따뜻한 온(溫)맵시로!

한편, 경남도는 이번 설에 전 도민이 친환경 운전수칙 준수와 에너지 절약 실천 등을 통해 저탄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자율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