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대연동 못골시장에서 ‘재래시장 불조심’ ‘내집․점포 앞 눈치우기’를 주제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전도시과 주관으로 남구청장을 비롯한 안전문화운동 남구협의회위원, 재난안전네트워크, 통친회, 새마을부녀회 등 주민 100여명이 참가하여, 상가를 찾은 손님과 상인들에게 ‘불조심으로 소중한 시장 살리기’, ‘내집․점포 앞 눈치우기’ 등 안전사고 예방요령을 적극 홍보하였다.
이종철 남구청장은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상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안전한 명절, 안전한 남구를 만드는 것은 모든 분들이 관심을 가질 때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