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한태영)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백미(10Kg) 44포를 24일 만덕1․2․3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만덕을 사랑하는 모임”은 만덕동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 되고자 하는 뜻을 가진 21명이 2002년도에 창립하여 이듬해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백미를 전달하는 등 활발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불어 넣고 있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 회원들은 만덕1․2․3동 각급 자원봉사단체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만덕1동 상계봉 해맞이 행사 지원, 만덕2동 가을 은행잎 축제 지원, 만덕3동 경로잔치 및 동민노래자랑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 현안 문제해결에 앞장 서는 등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