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공무원 25명은 지난 4월 10일 업무를 마치고 양산시자원봉사센터에 모여 ‘5월에 전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해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기획한 ‘5월에 전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림으로써 따뜻한 사회의 정을 함께 나누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센터는 3월부터 봉사자들을 모집해 종이공예봉사단의 지도 아래 카네이션을 만들고 만들어진 카네이션을 5월 2일부터 봉사자들이 직접 재가 세대와 무료급식소,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들 가슴에 직접 달아드릴 예정이다.

‘5월에 전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프로그램에는 현재까지 양산시 재향군인회와 양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등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양산시생활개선연합회, 대한적십자봉사회양산지구협의회, 청소년 효자손 봉사단, 양산시청 경성대학교 동문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