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주민센터는 지난 11일 노인일자리사업(실버말끄미) 참여 어르신 100명을 직접 현장 방문해 격려했다.

이날 현장격려에서 최정순 양주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모습이 좋아 보인다”며 “실버말끄미사업이 끝나는 11월까지 한 분의 낙오자도 없이 건강하게 일자리사업을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장에 있던 한 어르신은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준 양산시에 감사드리고 일하는 동안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서로 배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동은 현재 104명(실버말끄미 100명, 독거노인 안전지킴이 4명)의 노인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실버말끄미는 8개조로 나누어 양주동 구석구석에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독거노인 안전지킴이는 24세대에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독거노인의 안전을 살피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