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전문성과 경력을 골고루 갖춘 민방위교육 강사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통일안보분야에는 유동곤·강문수 씨, 실기체험 전문분야에는 정순조·고영우·차용한 씨가 위촉장을 받았다.

시는 오는 3월 19일부터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시작으로 5월 16일까지 민방위 기본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민방위 교육대원이 임무수행상 필요한 지식 습득과 기술연마로 평상시 가정, 사회, 국가의 재난예방 및 대응·복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