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지판수)는 도시민들의 귀농생활과 전원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제6기 도시농부학교’ 운영한다고 밝히며 오는 3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신청을 받기로 했다.

도시농부학교는 도시농업 희망자 및 예비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의 이론과 체험, 농촌생활 이해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도시농업 및 귀농 귀촌 현장체험, 토양살리기, 텃밭가꾸기, 원예, 과수 기초과정, 농업정보제공, 소농기계 작동 습득, 먹거리 생산ㆍ가공 등으로 농촌생활정착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현장체험교육이 함께 실시된다.

교육은 총 12회(38시간)에 걸쳐 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과 농촌현장, 귀농인 삶터 등에서 운영된다.

참여신청 등 문의는 양산시 홈페이지(http://www.yang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5-392-5351)로 문의하면 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