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와 경남개발공사는 우리시 동면 가산리 일원에 가산산업단지 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 하기로 하고 시행 협약을 2월 27일 체결 하였습니다.

협약 조인식은 3월중 별도 일정을 정하여 나동연시장과 경남개발공사 김은종 사장이 협약서에 서명∙교환하여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를 약속할 예정입니다.

가산산업단지는 820천㎡(GB 760천㎡)로 2008년도 당시 한국토지공사(현 LH공사)의 사업타당성 결과, 사업성은 있었으나 IMF, 금융사태 등의 부동산 경기 악화로 원할히 추진되지 못하여 우리시와 한국산업은행(KDB), 실입주참여업체 등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추진 방안과 더불어 경남개발공사,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도 참여 의향을 지속적으로 방문 및 협의 노력한 결과 지난해 12월 경남개발공사 이사회에서 가산산업단지를 2013년도 신규사업으로 의결함에 따라 몇차례의 실무 협의를 거쳐 금번 시행 협약을 갖게 된 것이다.

가산산업단지는 2016년 완공을 목표로 메카닉스, 고무·화학, 물류시설, 자동차 및 기타 운송장비, 일렉트로닉스, 섬유·플라스틱 관련 산집법 및 산업발전법에 의한 첨단업종 및 일반제조업을 병행하여 유치할 예정이며

조성사업에 따른 공장 가동시 지역내 생산유발 효과는 연간 661,536백만원,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연간 260,789백만원, 고용유발 효과는 5,947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