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주동주민센터(동장 최정순)는 지난 3월 4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자 104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소양교육”을 동주민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8개월(8월 휴무) 동안 양주동 일원 도로, 공원, 공한지 등 환경정비 및 잡초제거, 불법 광고물(벽보 전단) 제거하는 사업으로 작업구간에 따라 7개조를 편성하여 실시된다.

이날 양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심경숙 의원도 발대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확대 및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어르신들의 능력과 경륜을 발휘하여 지역사회 봉사자로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사업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사업기간 중 도로무단 횡단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드리고, 어르신들이 일자리 및 사업참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