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앙동주민센터(동장 정태식)는 3월 4일 오전 중앙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실버말끄미사업은 11월말까지 환경개선이나 거리질서계도를 실시하며, 홀로사는 어르신 안전지킴이사업은 12월 말까지 음료배달을 통해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할 것이다.

올해 실버말끄미사업은 전년도에 비해 근무일이 하루 줄고 참여 인원이 2명 늘어나 총80명이며, 8개 구역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홀로사는어르신 안전지킴이사업은 8명이 48명의 독거노인들께 음료를 공급하고 안전을 확인하게 된다.

이날 정태식 중앙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무엇보다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고, 음료 수급자인 독거노인들의 안전에 이상 징후 발견시 즉각 동주민센터로 연락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