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3720지구 제5지역 회원 30여명은 지난 1월 9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 모여 관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희망온키트 100박스를 직접 제작해 시에 전달했다.

희망온키트 제작 사업은 『양산희망온(溫)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단체, 개인이 성금을 내고 시가 그 성금으로 장갑, 목도리, 내복 등의 난방용품을 마련한 뒤 해당 기업이나 단체가 직접 하나의 희망온키트로 제작해 엽서와 함께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우정숙 국제로타리클럽 3720지구 제5지역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희망온(溫)키트를 받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에 로타리 회원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로타리클럽의 정신과 같이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주민 돕기에 지속적으로 앞장 설 것” 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