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대표적 기업인 화승R&A의 드리머봉사단(회장 이지학)이 지난 12월 8일 덕계동을 비롯한 양산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드리머봉사단은 화승 R&A 입사 1,2년차 직원 30여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이날 저소득가구 6세대에 세대별 연탄 300장씩과 쌀 2kg을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난방비 걱정이 많았는데 연탄을 지원해주겠다고 연락을 준 자원봉사자들이 너무 고맙다”며 봉사단 옆에 서서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지학드리머 봉사단 회장은 “처음 하는 연탄나눔이라 미숙하고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이었고 연탄 한 장으로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