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나동연)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공동으로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주제가로 유명한 가수 신민철과 함께 ‘가을여행의 매력을 담는 포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외 자동차 광고 및 한류스타와 함께 많은 화보, 뮤직비디오 작업을 해온 아트디렉터 류상수 씨가 촬영을 맡는다.

이번 작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방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해 컨설팅을 진행 중인 10개 지자체 가운데, 가을색을 한층 느낄 수 있는 양산, 울진, 서천 등 3개 지역을 우선 선정 지방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감성적 접근을 통해 짙어가는 가을여행의 매력을 화보에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솔로로 전향 후 최근 미니앨범 ‘신민철 음악원정대’를 발표한 티맥스 출신 신민철은 이번 프로젝트 과정을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수시로 공개할 예정이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