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뉴스와 부울경신문 주최,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는 2012년 10월 13일(토) 오후 02:00 기장군 일광면 기장붕장어 축제장 일원에서 기장군 공무원, 기장군자원봉사회 회원과 수중조사단, 참여한 회사 직원등과 함께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안태준 부울경뉴스 대표를 비롯하여 (사)한국해양환경경감시협의회 김지량 사무처장, 이영순 기장군지회장, 수중조사단원 등이 참여했다.
이번 붕장어축제일원에서의 수중조사활동은 평소 해양생태계보호를 위하여 축제와 함께 실시된 수중정화활동은 먹거리와 수중정화활동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환경보호 캠페인과 함께 이뤄져 빛과 물 그리고 꿈의 도시 기장군 실현의 한마당 행사가 되었다.
평소 수중오염물의 수거가 어려웠던 바다 속의 쓰레기를 중점 수거하기 위해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수중조사단의 협조로 수정정화활동에 참여하여 바다 속으로 직접 들어가 바다의 바닥에 버려진 폐타이어, 밧줄, 플라스틱 등 약1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환경의 수질개선을 위한 열의를 보였다.
한편, 수중정화활동에 참여한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이영순 기장군지회장은 “2011년부터 ‘동해안지역의 바다 살리기 캠페인과 함께 매월 둘째주 일요일마다 그린공감환경교육과 환경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오늘 기장군 일광면 붕장어축제의 장 일원에서 공무원, 참여한 회사직원과 함께 수중정화활동을 펼쳐 의미있는 환경보호활동이었다.”고라고 밝혔다.
또한 울산해양경찰서 칠암파출소(소장 강상철)의 원창일 경사는 “해양경찰도 해양오염예방과 방제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환경단체에서 칠암항에서 수중정화활을 함에 대하여 많은 도움이 되고 칠암붕장어축제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그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