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30일 환경오염물질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된 (주)일광을 방문 현판식을 마친 뒤 신장열 군수, 최인식 군의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은 환경분야『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된 관내 57개 업체에 대하여『자율점검업소』현판을 교부․부착하고 30일 울주군 웅촌면 고연리 1176-1번지 소재 (주)일광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분야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되면 업체에서는 지정기간 동안 스스로 환경시설을 관리하고 행정기관에서는 정기점검과 수시점검 등을 면제해 주는 혜택이 주어진다.

울주군은 본 행사로 환경관리 역량이 있는 환경분야 우수기업이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되도록 유도하고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된 (주)일광을 비롯한 57개 기업이 환경관리에 더 노력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연제 울주군 환경관리과장은 “환경분야『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된 기업이나 신청할 기업에 대해서 철저한 사전․사후 관리를 통하여 환경분야‘명품울주’를 달성하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환경행정을 구현하고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길부 국회의원은 30일 울주군청을 방문 신장열 군수 등 관계 공무원들과 언양읍성복원 정비사업 등 주요 국비신청사업 및 주요현안사항에 관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30일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열린 2012년 울주 오피니언리더 교육과정에 참석한 신장열 군수가 선진교육도시 울주의 미래와 비전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 뒤 수강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은 30일 오후 2시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제5기 울주 오피니언리더 교육과정” 수강생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선진교육도시! 울주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온 신장열 울주군수는 특강을 통해 울주군의 올해 비전인 “대한민국 공교육 1번지, 선진 교육도시 울주”를 향한 울주군의 다양한 지역인재 양성책과 이를 바탕으로 울주군이 꿈꾸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신 군수는 또 “선진교육도시 울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울주군의 정책 뿐 아니라 지역 각계․각층의 여론주도층인 울주 오피니언리더 교육과정 수강생 및 수료생들의 역량과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들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구심체가 되어 울주군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 5기 울주 오피니언리더 교육과정”은 지난 2일 개강해 7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14:00~17:00)마다 총13회에 걸쳐 지역의 여론주도층 40명을 대상으로 울산대학교 생활과학관에서 강의가 실시되고 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