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양산시 주진동에 소재한 아이소리어린이집 성낙진 원장과 어린이집 원생 13명이 소주동주민센터(동장 허상도)를 방문해 관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 달라며 현금20만원과 원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은 돼지저금통(123,010원)을 소주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성낙진 아이소리어린이집 원장은 “적지만 원생들의 고운 마음을 담은 성금이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 깊게 쓰여 졌으면 좋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소주동주민센터는 기탁받은 성금을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