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동 주민센터(동장 허상도)와 웅상출장소는 지난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통장협의회를 비롯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부녀회 등 9개 단체 회원과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백동교에서 주남교까지 회야강을 따라 2시간동안 새봄맞이 범시민 국토대청소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국토대청소는 회야강을 중점으로 하천둔치, 산책로, 도로변 등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가밀집지역과 버스승강장 등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정비 등 거리환경 정화도 함께 펼쳐저 공공용마대 30장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되었다.

소주동 주민센터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월 1회 범시민 국토대청소의 날을 정하여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