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제2기 교육전문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을 수료한 25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제2기 교육전문자원봉사자는 지난해 1기 미인증자 4명을 포함해 38명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12회의 보수교육을 실시해 교육과정의 80%이상을 출석한 25명이 이수해 교육전문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2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권기준 강사는 “청소년들을 위한 지도자로서 활동하게 된 것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자원봉사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자로서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느낀다”며 수료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1기 강사단 11명과 2기 강사단 25명 등 많은 교육전문강사가 청소년 교육전문 지도자로 활동하게 돼 올해 청소년프로그램 운영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