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보건소는 지난 3월 16일 11시 양산시청 3층 회의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양산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 위원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건강도시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10년 WHO 건강도시 연맹가입과 2011년 건강도시 조례제정에 따른 ‘아름다운 변화 건강도시 양산’을 조성하기 위해 건강도시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건강도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산천변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금연사업, 아토피 Zero化 프로젝트, 고혈압환자 집중관리 시스템, 여성건강관리센터 운영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양산시 건강도시 사업의 추진방향과 세부계획, 제도 개선 및 지원에 관한 보고와 이에 따른 향후 개선방안 등 진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양산시 건강도시 개념 확산과 적극적인 홍보을 통해 건강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한편, 나동연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전략적 정책개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