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3월 12일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에 소재한 (사)기아대책(대표:정정섭)이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성품 43,000천원 상당(남여구두 560켤레, 쌀 20kg 92포)을 시에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사)기아대책 정정섭 대표이사는 “노령화 사회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 우리 이웃의 노인 및 소외된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세상의 가난과 굶주림이 끝나는 날까지 이웃을 섬길 것 이며 시민들 모두 힘을 보태주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기아대책은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1971년에 설립된 국제NGO단체로, 지구촌 기아상황을 전세계에 알리고, 복음의 정신으로 굶주린 이들에게 식량과 사랑을 전하며 그들의 생존과 자립을 돕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동면 금산 소재에 시니어클럽을 개소하여 운영 할 예정이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