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중앙동(동장 정태식)은 「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국민운동」 추진계획에 의거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국토대청소 행사를 지역주민과 기관.사회단체회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중앙동 관내 17개 마을에서 동시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3월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행사는 전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별로 실시하였으며,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등 8개 기관.단체 및 지역주민이 주요도로변, 하천변, 마을공한지 등 겨우내 묵었던 곳을 깨끗이 청소하여 재활용 1톤, 일반쓰레기 5톤을 수거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한지적공사 양산지사 직원 10여명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상은 대한지적공사 양산지사장은 “양산지사가 소재하고 있는 남부동 옥곡마을 행사에 앞으로도 계속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에 봉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신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