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정희 금정구청장은 오는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012 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발전 부문 ‘지방자치행정 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한다.

원정희 금정구청장

이상은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의 주관으로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 부문 등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은 물론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원정희 구청장은 ‘금정안전순찰대’구성운영과 ‘민방위 실전훈련 센터 개관’, 그리고 방범, 교통, 환경 등 실시간 상황에 대응하는‘금정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부산시 최초로 개관하여 구민이 안전 하게 생활하도록 「안전한 금정 만들기」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그리고 회동수원지변 친환경 사색길(6.3㎞) 개설, 생태탐방로인 수영강 누리길(1.6㎞) 조성, 온천천 수변환경 조성 및 친수공간 조성으로 주민의 여가문화 창출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예술공연지원센터 개관, 서동 예술창작공간 조성, 부산문화재단 교육지원 센터 유치 등으로 주민의 문화 보급에 힘썼다.

또한, 수준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기반 확충을 위해 지난해 장애인 복지관을 포함한 4개 복지관을 개소하였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현장행정 추진을 위해 사업장에 대해 현장간담회를 정례화 하여 추진사항 점검, 문제점 공유 및 대책을 강구하여 구민과 직접 소통하는 책임행정을 구현하였다.

구정비전 전략사업으로 회동호 출렁다리 건설, 노포동 종합버스터미널 주변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원 청장은

‘이 상은 주민을 위해 더욱 더 분발하라는 의미이므로 「미래 그리고 사람중심의 금정」의 도약을 위해 서민생활과 지역경제의 안정,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비전 실천에 구정 역량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