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 대승마을(통장 박명미)과 대승2마을(통장 허점연) 주민들은 하나님의 교회(당회장 길성호 목사) 회원들과 함께 지난 2월 12일 깨끗하고 살기좋은 내고장 만들기 일환으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 행사는 대승마을과 대승2마을 인근의 회야천 산책로 8km 구간에 걸쳐 이뤄졌으며, 400kg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승마을 박명미 통장은 “주민들이 건강증진을 위해 매일 이용하는 회야천 주변 산책로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깨끗이 청소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주민들의 참여에 고마움을 표시하였고, 하나님교회 길성호 목사는 “마을주민 및 학생들과 합심해 구석구석 청소하니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