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17일 설날 대비 소관 주요시설물 및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 및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 및 캠페인은 국토해양부 및 소방방재청에서 설 대비 제 190차 「안전점검의 날」을 2012. 01. 17.(화)로 정함에 따른 것이다.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은 UPA임직원 및 대한통운, 동부익스프레스, 세방, 동방, 한진, UCTC, 고려항만, KCTC, 신흥사 등 약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일반부두, 5부두 등 울산항 항만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또한 오늘 캠페인에 참가한 업체관계자들은 행사가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매월 4일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적극참여키로 했다.

안전점검은 2012.01.16.~ 01.18 까지 실시되며 대상시설물은 UPA 소관 1, 2종 시설물 18개소, 건설중인 현장(울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건축물(해운항만 비즈니스센터 1개소)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문제가 발견된 곳은 상반기 발주예정인 항만시설물 보수보강공사 과업에 포함하여 보수할 계획이다.

UPA 박종록 사장은 “매월 4일인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UPA가 적극적으로 나서 하역사 등 관계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