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시장 나동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위문기간으로 정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위문활동을 전개한다.

위문은 노인, 장애인, 아동, 부랑인, 여성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17개 842여명의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을 대상으로 양산시장을 비롯 실․국․소장 등 관리자 공무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입소자들의 일일이 격려하고 위문할 계획이다.

위문품은 시설 생활자들이 지원을 희망하는 한우갈비세트, 과일, 종합과자세트, 화장품 등 19여종의 물품으로 19,680천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 할 계획이다.

특히 양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 관리자 공무원이 솔선하여 사회복지시설등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을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랑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위문품 구입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구입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각계 각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