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1월 13일 오후2시 양산시여성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2012년 여성복지센터 교육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2년 강사로 선정돼 한 해 동안 여성복지센터 교육을 이끌어갈 41개 과목의 강사를 위촉하고, 2012년 교육계획을 공유하며 여성복지센터 발전 방안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교육을 책임지고 계시는 강사님들의 자질과 노력이 지역 여성 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된다는 생각으로 2012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강좌를 운영하여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복지센터 1기 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의상제작과 옷 수선, 숲․원예교육지도사 등 직업기술교육 24과목과 서예, 밸리댄스, 노래교실 등 사회문화교육 13과목, 일본어초급 등 야간교육과정 4과목 등 41개 과목으로 2월 6일부터 5월 4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1월 25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