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이 읍면동을 방문해 지난해 시정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의 현안사업 등에 대해 주민들과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양산시는 오는 1월 9일 서창동과 소주동을 시작으로 18일까지 모두 7일간의 일정으로 관내 13개 읍면동 주민들을 초청, 순회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회간담회를 통해 2011년도 시정 성과와 시정목표인 ‘아름다운 변화 희망양산’을 달성하기 위한 올해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지역의 현안 사업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한 후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대화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각계각층의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시급을 요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하고, 국가기관 등에서 처리가 되는 사항은 관계기관에 적극적인 설명과 협조요청으로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처리할 계획이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