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기 좋은세상 양산시 운동본부와 사단법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는 출산장려의 일환으로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처음 태어난 2명(남녀 각 1명)의 신생아에게 탄생 축하금과 출산 기념품을 전달했다.

관내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하나산부인과에서 1월 1일 8시01분에 태어난 신기동에 사는 최경자씨(여․27)의 여아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11시01분에 태어난 북정동에 사는 이금자씨(여․30)의 남아가 임진년 새해 첫 탄생아로 선정돼 1월 2일에 탄생 축하금 30만원씩과 출산기념품 및 꽃다발을 증정했다.

사단법인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 박인숙지부장은 “흑룡의 해에 태어나는 아기를 축하하고 흑룡의 기운을 받아 출산장려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