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지난 12월 21일 양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나동연 양산시장, 안윤한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최규원 경남은행 동부본부장, 김영희 경남은행 양산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전달식에서 최규원 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장학금이 지역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은행은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나 시장은 “양산지역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나눔,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양산의 교육발전 염원이 담긴 여러분의 정성은 그 뜻에 맞게 지역의 우수인재를 키우는데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