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평산동에 소재한 하나님의 교회(당회장 길성호 목사)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사랑 가득한 연말이 보내는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라면 100상자와 귤 30상자를 지난 12월 21일 덕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덕계동에서는 지원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100가구를 선정 배부할 예정이며, 기탁한 물품 중 30가구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는 올 봄과 여름 덕계동 관내 하천변과 취약지 환경정비를 솔선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