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북정동 97번지에 소재한 (주)세원(대표 김창호)은 지난 12월 19일 삼성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떡 25되와 밀감 25상자를 기탁했다.

김창호 대표는 “지역을 위해 보탬이 되는 일이 없는지 고민하던 중 삼성동 부녀회장님의 제의로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떡과 밀감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발굴해 지역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용우 삼성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작은 정성들이 모여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기탁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삼성동 부녀회원들과 함께 떡과 밀감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부울경뉴스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