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인 관리와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인의 통행이 많은 곳에 설치된 개발제한구역 안내 입간판 정비 및 추가설치 계획을 수립·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개발제한구역의 행위제한 사항을 홍보하고 위법행위의 사전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기존 19개소에 설치된 개발제한구역 입간판의 문안을 정비하는 것 외에 위법행위가 잦은 5개소에 추가로 입간판을 설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추가로 설치되는 개발제한구역 입간판 5개소는 일반인의 통행이 빈번한 곳으로, 정기적인 단속 순찰과 더불어 위법행위 사전예방과 행정력 손실 방지 등 개발제한구역보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